LA한인타운 1가와 벌몬에 위치한‘탑정비소’(3554 W. 1ST St, LA)에 친환경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스트리츠블로그에 따르면 탑정비소 업주가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면서비영리단체 LA에코빌리지(LAEV) 측이 만 천 스퀘어피트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이다.
LAEV는 여기에 20개 유닛, 10개 상가를 수용할 수 있는4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탑정비소 건물은 철거되지만 인근 데리야끼 하우스 식당은 정상 운영한다.
LAEV는 1990년대부터 비미니와 화이트 하우스 플레이스 주변에웰빙 아파트 3동을 지어 50개 유닛을 관리하고있다.
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아파트 내 정원에서 과실나무와 닭 등을 키울 수 있고양봉을 통해 꿀을 얻는 것은 물론 태양발전을 이용한다.
또 ‘카프리’(Car-free) 정신을 추구해차 대신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Sketch of development concept for new L.A. Eco-Village mixed-use building envisioned for the site. Image via CRSP( Cooperative Resources and Services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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