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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탑정비소에 ‘친환경 아파트’ 들어선다

문지혜 기자 입력 08.25.2016 02:27 PM 수정 08.25.2016 02:28 PM 조회 4,833
Sketch of development concept for new L.A. Eco-Village mixed-use building envisioned for the site. Image via CRSP( Cooperative Resources and Services Project)
LA한인타운 1가와 벌몬에 위치한‘탑정비소’(3554 W. 1ST St, LA)에 친환경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스트리츠블로그에 따르면 탑정비소 업주가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면서비영리단체 LA에코빌리지(LAEV) 측이 만 천 스퀘어피트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이다.

LAEV는 여기에 20개 유닛, 10개 상가를 수용할 수 있는4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탑정비소 건물은 철거되지만 인근 데리야끼 하우스 식당은 정상 운영한다.

LAEV는 1990년대부터 비미니와 화이트 하우스 플레이스 주변에웰빙 아파트 3동을 지어 50개 유닛을 관리하고있다.

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아파트 내 정원에서 과실나무와 닭 등을 키울 수 있고양봉을 통해 꿀을 얻는 것은 물론 태양발전을 이용한다.

또 ‘카프리’(Car-free) 정신을 추구해차 대신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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