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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8월 24일 ‘코비 브라이언트 데이’로 지정

문지혜 기자 입력 08.23.2016 01:50 PM 조회 1,627
LA시가 NBA의 살아있는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를 위한 날을 제정했다.

LA시의회는 지난 4월 은퇴한 LA레이커스 소속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LA시와 팬들을 위해 활약한 공로를 인정해 8월 24일을 ‘코비 브라이언트 데이’로 삼기로했다고 밝혔다.

호세 후이자 LA시의원은 20년 동안 우리 모두가 코비의 재능으로 덕을 봤다면서 내일(24일) 시청에서 ‘맘바’(Mamba ·코비의 별명)에게 감사의 말을 건넬 것이라고 전했다.

6피트 6인치의 장신인 코비 브라이언트는 등번호 8번으로 10시즌, 24번으로 10시즌을 뛰었다.

특히 20년간 LA레이커스 유니폼만 입고 5번의 NBA 챔피언십, 정규리그 MVP, 18번의 올스타 선정, 11번의 올-NBA 퍼스트팀 선정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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