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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산불로 유명 캠프장 3곳 폐쇄

김혜정 입력 07.28.2016 05:15 PM 조회 1,332
북가주 빅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 지역 캠핑장들이 약 일주일동안 폐쇄된다.

캘리포니아 공원국은 다음달 6일까지 일대 공원을 임시 폐쇄하기 했다고 밝히고 이를 캠핑장 사전 예약자들에게 공지하기 시작했다 .

폐쇄 대상은 빅서 지역 해안가를 낀 6곳으로 이 가운데 인기가 높은  3개 공원 캠핑장도 포함됐다.

문을 닫는 공원은 '파이퍼 빅서 스테이트파크(Pfeiffer Big Sur State Park)' '줄리아 파이퍼 번스 스테이트파크(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앤드류 모레라 스테이트파크(Andrew Molera State Park)' 등이다.  

해당 지역의 하이킹 트레일도 역시 폐쇄된다.

이 지역 캠핑장을 예약했지만, 산불 우려로 취소 하고 싶다면 48시간 전까지만 연락을 취하면 서비스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주 공원국은 산불 진화작업 추이를 지켜본 뒤 다음달 6일 이후 공원의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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