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1이닝 무실점에 여섯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오늘(27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등판해 1이닝 무 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오승환은 첫 타자인 알레한드로 데 아자를 5구 만에 좌익수 뜬 공으로 처리한 뒤 두번째 타자인 후안 라가레스를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마지막으로 타석에선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도 좌익수 뜬공 처리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5 – 4 한점 리드를 지켜낸 오승환은 시즌 6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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