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리타 산불로 인한 연기가 네바다 주의 대기에도 영향을 미치고있다.
라스베가스와 레노 지역의 대기오염관리국은 오늘(25일) 산타클라리타 산불로 인한 연기로 대기 오염이 우려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라스베가스와 레노 지역은 산불 현장으로 부터 200마일 이상 떨어져 있지만 산불 진화가 늦어지면서 연기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고있다.
이에따라 대기오염관리국은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 질환 등을 가진 환자나, 어린이, 노인들에게 장시간에 걸친 야외활동은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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