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만에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 시의  한 와인바에서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르다 자이델 안스바흐 시장은 현지시간 오늘(24일) 밤 10시 30분쯤  '오이겐스 바인슈투베'라는 이름의 와인바 근처에서 폭발 장치로 인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로 인해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던 음악축제는 취소됐다.

독일 경찰은 현장 주변을 봉쇄했으며 헬기와 구조팀이 동원해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