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와 베벌리힐스, 웨스트LA를 돌며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지난 16일 아침용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지만정확한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13일과 2월 5일에산타모니카에서 20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지난 4월 15일에는 베벌리힐스,가장 최근인 지난 2일에는 웨스트LA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특히 용의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길거리에서 성폭행하는 대담함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반항하는 여성들을 수차례 주먹으로 가격하는 폭력성까지 띄어인근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어야했다.

LAPD는 초기 조사결과 지난 2일과 4일에 웨스트LA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추정했지만,용의자의 진술을 토대로 봤을 때 별개의 것이라면서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공개수배령을 내린 당시용의자가 25~30살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으로턱수염이 있으며 6피트 키에 몸무게는 160파운드 정도라고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