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5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오늘, 1일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팀인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재활 등판 할 예정이다.
란초 쿠카몽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오늘 이같은 류현진의 등판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12일 다시 재활에 나선 류현진은 이날이 5번째 등판이다.
지난달 28일 트리플A 경기에서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비로 인해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를 수 없었다.
당초 5이닝 90구 정도가 예정돼 있었으나 26개의 공을 던지는 데 그쳤다. 류현진이 5번째 등판에서 무리 없이 예정된 투구 수를 소화한다면 올스타 휴식기 이전 등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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