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부터 기온이 소폭 떨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올 여름시즌 남가주를 강타한 세 번째 열파로 인한 폭염이 끝나면서 당분간 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남가주 기온은 평년 기온이거나 평년기온에 가깝고, 이어 내일부터는 평년기온보다도 오히려 더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써 남가주 오늘은 70도대 후반~80도대 후반의 기온분포 보이며, 내일은 70도대 중반~80도대 중반으로 기온 더 떨어질 전망이다.
LA한인타운 오늘 낮 최고기온은 79도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기온 7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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