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6월 27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6.27.2016 07:46 AM 조회 1,327
1. 지난 토요일 LA 북부 카탈리나 섬 앞 바다에서 소형 선박이 거센 파도에 전복돼 나들이에 나선 박영준씨 등 한인 세명이 사망하고 두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2. LA 북부 컨 카운티 이사벨라 레이크 지역 Erskine 산불이 3만 6천 에이커의 산림과 150여채의 건물을 태우고10 % 정도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대피중인 주민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며 앞으로의 생활대책에 한숨 짓고 있습니다. 3. LA 북동부 Azusa 지역 San Gabriel Complex 산불이 어제까지 60 % 정도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여러대의 무인비행기 드론이 산불화재 상공에서 비행을하고 있어 항공기를 이용한 소방활동이 큰지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4. 영국을 방문해 브렉시트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반사 이익을 노린 도날드 트럼프가 역풍을 맞으며, 전국적인 언론사 여론 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튼 후보에게  12 % , 두 자릿 수로 뒤진 것으로나타났습니다. 5. 영국의 브렉시트 캠페인을 주도한 세력들이 캠페인에서 제시했던 탈퇴가 가져올 복지 혜택 관련 금액들이 과도하게 부풀려졌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영국 국민들은 속았다며 분노를 나타내고 재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가 하면, 탈퇴 운동을 이끈 세력도 한 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6. 브렉시트이후안전자산으로꼽히는금값이폭등, 하루에만 5% 가까이오르면서온스당 1,320달러를기록했으며 조만간 온스당 1,400달러를넘어설것이란 전망이나오고, 원·달러 환율도 급등, 원·달러 환율은  1190원선 턱밑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7. 국민의당이 리베이트와 관련 일각에서는 안철수대표를 중심으로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사태가 국민의당 차기 주도권 다툼에 큰 영향을줄 것으로예상됩니다.  8. 북한측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수위가 최대치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달처럼 갑자기 물을 방류했을 경우 한국측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한국군은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9. 파나마 신 운하가 어제 공식 개통됐으며, 미국과 일본이 최대 수혜를 볼 거라는 전망속에 한국은 중동에 의지하던 LPG 수입을 미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고, 대형선박 통행이 가능해진 만큼 새로운 선박 발주도 기대되지만 해운업계 는 대형 선박 보유량이 적어 경쟁력이 없는데다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운임 경쟁이 심해져 수익이 떨어질 수 있어 전망이 어둡습니다. 10. 중국 베이징 시의 지반이 가라앉고 있다고 국제 연구기관이 밝혔으며, 일부지역은일년에 4인치씩이나 가라앉고있어 이같은 지반침하가 느껴질 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 미주 대륙 축구 국가 대항전 KOPA 아메리카 대회 결승전에서 칠레가  승부 차기 끝에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PGA 퀵큰 론 대회에서 무명의  빌리 헐리 3세가, LPGA 월 마트 대회에서는 리디아 고 선수가 우승햇습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