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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 털고 다니는 “비키니녀”찾습니다

김혜정 입력 06.22.2016 08:05 AM 조회 4,503
산타 클라리타 지역의 고급 주택가에 비키니를 입은 채 활보하며   절도행각을 벌인 여성을 검거하는데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산타블라리타 벨리 셰리프국에 따르면 비키니를 입은 여성은 지난 18일 랭케스터 지역 2만 8천 블락 웨스트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 문을 따고 들어가 집안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같은날 오후 이번엔 레이크 휴즈 지역 4만 7천 블락 쓰리 포인츠 로드의 한 주택에 창문이 열려있는 틈을 타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였다.

절도 피해 주택의 CCTV 에 잡힌 절도범은 범행당시 노란색 비키니 하의와 초록색 상의를 입고 있었으며 주택가에 세워진 황갈색 세단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용의 여성은 30대로 추정되며 5피트 5인치 키에 120파운드 정도의 체격이다.

경찰은 이 여성을 목격한 경우 셰리프국 661-255-1121 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CCTV에 잡힌 절도범의 모습을 저희 라디오코리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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