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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 가진 범죄자 ‘머그샷’ 화제

강세연 입력 05.31.2016 10:40 AM 조회 12,661
다양한 범죄 경력으로 기소된 아칸소주의 한 여성의 머그샷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지난달28일, 사라 시라이트는 2014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으러 법정에 출두해야 했지만 나타나지 않아 풀라스키 카운티 감옥에 수감돼 머그샷을 찍었다.

이후 시라이트는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시라이트가 찍었던 머그샷 사진은 텀블러 페이지 매력적인 여성의 머그샷 사진을 공유하는 페이지인‘Ugly Plastic’에 게시되면서 화제가 됐다.

'아칸사스매러스'의 보도에 따르면, 시라이트는 지난 2012년에는 강도와 납치, 범인 은닉, 증거 조작등으로 기소된 바 있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평소 알고 지내던 남자를 차에 태웠고, 그때 차에 미리 숨어있던 공범이 총으로 위협해 돈을 뺏었다고 한다.

범죄자의 머그샷이 화제가 된 건, 시라이트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불법무기소지등의 혐의로 북가주 스탁튼에서 체포됐던 제레미 믹스는 머그샷 사진 때문에 헐리우드 모델로 데뷔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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