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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홈런쇼로 뉴욕 메츠에 8점 차 대승

이황 기자 입력 05.28.2016 08:35 PM 수정 05.28.2016 08:50 PM 조회 1,252
LA 다저스가 홈런쇼로 뉴욕 메츠에게 대승했다.

 LA 다저스 오늘(29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9 - 1로 승리했다. 

뉴욕 메츠는 3회 선발 투수 노아 신더가드가 퇴장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노아 신더가드는 3회 원 아웃 상황에서 체이스 어틀리의 등 뒤로 날아가는 패스트 볼을 던졌고 주심이 위협구라고 판단해 퇴장시켰다.

양팀은 5회까지 득점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6회초 선두 타자  체이스 어틀리가 솔로 홈런 쏘아올렸다.

다저스는 원 아웃 상황에서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안타를 때려냈고 후속 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2점 차로 달아났다.

LA 다저스는 7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체이스 어틀리가 만루 홈런을 날리며 단숨에 6점차를 만들었다.
다저스는 8회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하위 켄드릭의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다.

8회 말 뉴욕 메츠는 후안 라가레스가 홈런을 쏘아 올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9회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홈런을 때려내며 9 –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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