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왕자 프린스를 기리기 위한 특별 공연이 오늘(6일) 저녁 LA시청(200 N. Spring Street)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에는 밴드 더 타임, 페이스 에반스, 케니 래티모어, 에릭 베넷, 알로에 블라크 등이 나와 무료로 공연한다.
이에따라 오늘(6일)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웨스트 1가와 웨스트 템플 스트릿 사이 스프링 스트릿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또 관람객들은 시청내 주차장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프린스는 지난달 21일 향년 57살의 나이로 자택 녹음실 내 엘레베이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프린스의 대표곡 ‘다이아몬즈 앤 펄스’ 뮤직비디오 촬영지이기도 했던 LA시청은 건물에 보랏빛 조명을 쏘아올리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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