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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이마 프리스쿨 보조교사, 아동 성추행 논란

문지혜 기자 입력 05.05.2016 10:44 AM 수정 05.05.2016 11:25 AM 조회 2,637
Daisy Munoz claims her 3-year-old son was molested by a teacher's aide at a preschool in Pacoima, according to her attorney. (Credit: KABC-TV)
파코이마 지역 프리스쿨의 여성 보조교사가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데이지 무노즈는 3살난 아들이‘미구엘 몬테스 헤드 스타트 프리스쿨’(Miguel Montes Head Start Preschool)에 진학한 이후,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이는 악몽을 꾸면서 침대에 소변을 보는 일이 잦아졌고,3주 뒤에는 선생님이 자신의 몸을 만진다고 엄마에게 털어놓았다.

놀란 무노즈가 더 자세히 물어볼수록 교사의 추악한 행동이 드러났다.

무노즈와 변호사 에이미 바닷은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무노즈는 해당 보조교사가 교사면허 취소는 물론법적인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학교측은 성명을 통해LAPD와 협조 하에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문제의 보조교사를 교실 밖 행정업무로 돌리겠다고 밝혀학부모들의 반발은 더욱 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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