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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어 자택으로 차량 돌진.. 뺑소니 운전자 도주

문지혜 기자 입력 05.05.2016 09:56 AM 조회 1,778
A car crashed into a home in Whittier on May 5, 2016. (Credit: KTLA)
오늘(5일) 새벽 위티어 지역에서 스포츠카가 자택 침실까지 들이닥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오늘(5일) 새벽 0시 20분쯤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마쿼트 애비뉴 교차로 지점을 지나던 빨간색 2003년형 닛산 350Z차량이 12400블락 램지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으로 돌진했다.

당시 깊은잠에 빠졌던 4살난 아만도 데 라 크루즈는 차량 바닥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아이의 아빠 역시 같은 방에 있었지만, 늦은 시각까지 비디오 게임을 하고있어 목숨을 건졌다.

할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LA카운티 소방대원들이 아이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차를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를 찾고있다.

CHP 제보 전화: 562-86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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