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해변의 아이콘으로 저녁 시간대는 화려한 불빛을 밝혀온 페리스 윌이 오늘밤부터 20일 동안 조명 공사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공사는1996년 5월 26일 산타모니카 피어 페리스 윌이 처음 개장한 뒤 20주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것이다.
페리스 윌 관리자는 17만 4천여 개의 새 LED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개장 20주년인 다음달 26일 보다 밝고 화려하며 빠른 조명의 페리스 윌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사로 인해 조명은 꺼지지만 페리스 윌은 정상 운행된다.
(Photo: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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