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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제니 신, 텍사스 슛아웃서 생애 첫 우승

이황 기자 입력 05.01.2016 03:49 PM 조회 2,636
제니 신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니 신은 오늘(1일) 텍사스 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쓸어담아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2010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제니 신은 5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초반부터 선두권 진입을 노렸다.

반면 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1위였던 저리나 필러는 1번 홀을 시작으로 8번과 9번 보기를 범해 3위로 주저앉았다.

제니 신은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4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필러 역시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타 차로 따라붙었으나 12번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이후 필러는 허미정, 양희영과 나란히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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