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큰 딸 말리아가
내년 하버드대학에 입학한다.
백악관은 오늘(1일) 올해 18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큰 딸 말리아가 내년 가을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다고 발표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사립고 시드웰 프렌즈 스쿨에 재학중인 말리아는 졸업을 앞두고 올해 초 부터 명문 대학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아버지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어머니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각각 콜럼비아대와 프린스턴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모두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해 부모와 큰딸이 하버드대 동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영화감독이 꿈인 말리아가 하버드 대학의 입학에 앞서 1년 동안 여행 또는 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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