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편하게 누워서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등장해 화제다.

스타트업 기업’슬립버스, SleepBus’ 는 다음달부터 LA-샌프란시스코 구간에   침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에는 20명이 누울 수 있는 침대가 갖춰져 있고 가방 3개와 자전거 운반이 가능하다.
현재 슬립버스측은 온라인 웹사이트(www.sleepbus.co)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며 편도 이용료는48달러다.

버스는 산타모니카 피어 인근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6시에 샌프란시스코의 캘트레인 역에 도착한다.

슬립버스 측은 당장은  LA-샌프란시스코 구간만 운행하지만 추후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 지역까지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