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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본사서 직원 숨진 채 발견

김혜정 입력 04.27.2016 01:42 PM 수정 04.27.2016 02:42 PM 조회 2,453
북가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 앞에서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산타 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 (27일) 아침 8시 35분쯤 무한대 루프형태의 기술 본부 건물 앞 ( 1 Infinite Loop )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찾고 있지 않다고 밝혀 이번사건을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인 것으로 보인다.

숨진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안았지만 애플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확인됐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시국은 조만간 이 남성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한편, 애플 본사는 사건 발생 후에도 그대로 업무를 정상 운영중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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