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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강풍 주의보..LA일대 오늘밤 소나기

김혜정 입력 04.27.2016 08:18 AM 수정 04.27.2016 09:17 AM 조회 2,027
롱비치 지역 KFC 매장 앞에 세워진 대형 버킷 모양 시설물이 강풍에 쓰러졌다.
남가주 일대 오늘 강풍과함께 일부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대는 내일 오전 10시까지 샌가브리엘 산악지대와 벤츄라 카운티 일대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앤텔롭 벨리 지역에는 오늘 새벽 1시부터 내일 오전 9시까지 시속 20-30마일 강한 바람 예보됐고 산타 카탈리나 아일랜드에는 내일 새벽 3시까지 최고 시속 40마일의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밖에도 샌퍼난도와 샌 가브리엘 그리고 산타클라리타 밸리 일대에는 10-20마일의 바람과 LA 해안가와 중심부에는 시속 35마일의 강한 바람이 하루종일 불 전망이다.

특히 오늘 밤 LA 일대에는 소나기 내릴 확률 20-40%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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