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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버몬트-베벌리 저소득층 아파트 세워져

김혜정 입력 02.11.2016 06:23 PM 조회 3,027
LA 한인타운  버몬트-베벌리 역 인근에 세워진 저소득층 아파트, 메르디안이 오늘 (11일,어제) 기공식을 가졌다.

225 N. Vermont Ave에 위치한 아파트 메르디안은 1층에는 4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업용 공간이 마련되는 주상복합으로 스튜디오에서부터 방 1~3개까지 다양한 크기의 100유닛을 갖추고 있다.

또  컴퓨터와 주방시설이 있는 커뮤니티룸과 바비큐시설 등이  있는 마당 등 편의공간도 마련됐으며 자녀들을 위한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 파트너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기독교커뮤니티 KCCD 임혜빈 회장이다.

(녹취)  

개발업체 앰캘(AMCAL) 멀티패밀리하우징과 입주자격은 LA 중간 소득의 30-60% 로 연수입 만 7천-6만 천 달러로 제한되며 대략 한달 렌트비는 500달러에서 시작돼 3베드룸은 최고 1295달러다.

메르디안은 내년 9월 쯤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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