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1차 ‘2016 텍스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안병찬 회장의 진행으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라디오코리아 텍스 세미나 특별방송에는 연방국세청 IRS와 캘리포니아 주 조세형평국 그리고 연방 사회보장국 관계자들이 직접나와 많은 한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안병찬 회장이다.
(녹취_ “많은 청취자들이 전화를 주셨고, 카톡으로 연락을 주셨고 이메일로 보내주셨는데 충분한 대답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매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최대한으로 답변을 잘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방국세청 IRS 앤드류 리 형사 담당관은 오늘 세미나에서 지난 2014년 LA다운타운 자바시장에서 적발된 마약자금거래 사태를 계기로 강화된 현금거래에 관련한 사항들과 세금보고과정의 주의할점 등을 설명했다.
또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의 아이리스 안 감사관은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많은 한인들이 걸리는 판매세 감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연방 사회보장국 케이시 김 소셜워커는 올해 소셜 시큐리티와 관련해 바뀐 주요 규정과 함께 소셜 시큐리티를 최대한 많이 받는 방법 등 한인들과 관련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 IRS 감사관 해럴드 정 변호사는 해외 자산 관련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법을 알아보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보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화상담과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통해 많은 한인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라디오코리아 2차 텍스 세미나는 오는 3월 3일 열린다.
라디오코리아 2016 텍스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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