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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남가주 방문..LA 일대 교통 대란 예상

김혜정 입력 02.10.2016 06:30 PM 조회 1,501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일부터 이틀동안 기금모금 행사차  LA 를 포함한 남가주를 방문한다.

이에따라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교통 대란이 일 전망이다 .

오바마 대통령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LAPD 는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을 피하기 위해 일부 차단 구간 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스트에 따르면 내일은 러시아워 직전인 오후 3시 15분 부터 6시 15분까지   노스 헐리웃 웨이 선상의 노스 샌퍼난도 블루버드와 포레스트 론 드라이브가 차단되고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림파우 블루버드 선상의 웨스트 피코 블루버드와 웨스트 6가, 윌셔 블루버드 선상의 사우스 허드슨 애비뉴와 아덴 블루버드 도로 통행이 금지된다.

LA 한인타운 인근 크렌셔 블루버드 선상의 윌셔 블루버드와 웨스트 아담스 블루버드도 내일 저녁 8시 45분부터 10시 30분까지 폐쇄되며 405프리웨이와 말콤 애비뉴 구간도 통제된다.

또 행콕팍 지역의 경우  본격적인 퇴근이 시작되는 내일(11일,오늘)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약 3시간동안 차단될 예정이어서  한인 운전자들도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행콕팍 일대 도로 차단 구간은 사우스 로즈모어 애비뉴 선상의 웨스트 3가와 윌셔 블루버드 사이다.

또 웨스트 6가 선상의 사우스 머필드 로드와 사우스 아덴 블루버드도 내일(오늘, 11일)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통행이 금지된다. 오는 12일 금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약 3시간동안 웨스트 LA 지역 사우스 번디 드라이브 선상의 오션 팍 블루버드와 10번 프리웨이 구간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같은 시간 윌셔블루버드 선상의 웨스트우드 빌리지 일대와 405 프리웨이 출입구 인근 도로가 폐쇄된다.

내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 사이   세펄베다 블루버드의 링컨과 센츄리 블루버드도 차단된다.

도로뿐만아니라 로스엔젤레스 하이스쿨도 내일(11일, 오늘) 오후 3시 일시 문을 닫고 사우스 림파우 블루버드의 엣지우드 플레이스와 웨스트 올림픽 블루버드도 내일 오후 3시부터 약 한시간동안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버뱅크 지역 올리브 애비뉴 선상의 노스 패스 애비뉴와 헐리웃 웨이가 내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반동안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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