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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LA한인타운 우편물 절도범 공개 수배

박현경 기자 입력 02.10.2016 12:58 PM 수정 02.10.2016 06:23 PM 조회 3,879
https://youtu.be/9RpcUXkkaMY
최근 LA한인타운에서는 우편물 절도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림픽 경찰서가 절도범을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올림픽 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3시 10분쯤 400 블럭 하버드 블러바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흑인 절도범이 우편물을 훔치는 장면을 촬영한 CCTV 영상을 오늘(10일)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흑인 절도범은   작은 장비를 이용해 아파트 대문을 열고 들어가 1층 로비에 사람이 없는지 둘러본다.

이어 이 절도범은 우편함으로 다가가 스크루 드라이버를 이용해 우편함을 하나씩 하나씩 강제로 연다.

올림픽 경찰서는 절도범이 20여 개에 달하는 우편함을 열고 우편함 안에 있는 우편물들을 가방 속에 넣은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절도범은 20대로 추정되는 흑인남성으로 5피트 7인치 키에 160파운드의 보통 체격이며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범행 당시 절도범은   검은색 자켓과 어두운색 바지를 입고 검은색 테니스 화를 신고 있었다.

절도범에 대한 제보는 올림픽 경찰서 절도과 213-382-944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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