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경찰, 다른 사람 계좌에서 돈 인출 하려던 남성 수배

이황 기자 입력 02.09.2016 11:01 AM 조회 1,445
Credit : Torrance PD
다른 사람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려던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토랜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어제(8일) 오전 11시 45분 토랜스 지역 2800블락 세펄베다 블루버드 인근 US 뱅크를 찾아 은행창구에서 돈 인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남성이 제출한 인출 청구서에 기제된 이름과 제시한 신분증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이 남성은 당시 은행 직원이 추가로 물은 보안 질문에도 답하지 못한채 차에 두고온 여권을 들고 오겠다며 나간뒤 그대로 도주해버렸다.

CCTV에 찍힌 용의 남성은 버튼업 긴팔 셔츠에 어두운 색의 바지를 입고있었고 오른쪽 검지손가락에 지지대를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30살 정도로 지저분한 금발 머리에 코와 턱 주위에 수염이 있으며 5 -9 피트 정도 되는 키에 백인 남성이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제보를 당부했다.

토렌스 경찰 – 310 – 618 - 5570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