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15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중앙통신과 AP통신 등은 오늘 새벽 발생한 규모 6.4 지진으로 대만 타이난시 한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반파돼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부상자도 15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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