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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남부 진도 6.4 강진 강타, 타이난시 건물 붕괴

문지혜 기자 입력 02.05.2016 01:56 PM 수정 02.05.2016 02:10 PM 조회 3,075
(Credit: earthquake.usgs.gov)
오늘(5일) 규모 6.0이상의 강진이 대만 남부지역을 강타했다.

연방지질조사국UGSG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새벽 3시 57분,LA시간 오늘(5일) 오전 11시 57분에핑둥시 북동부로 14마일 떨어진 지점 6.2마일 깊이에서 진도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특히 진앙지의 깊이가 얕고대만 수도인 타이페이시 남쪽으로 160여마일,180만 가구가 거주하는 타이난시로부터 28마일 떨어져있어재산·인명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언론들은 타이난 시내 건물이 여러채 붕괴됐다고 보도했으며,타이페이 시 260만여 가구도 흔들림을 느꼈다.

아직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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