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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한인사회소식 종합

문지혜 기자 입력 02.05.2016 12:13 PM 조회 1,712
제 20대 총선 재외국민 선거를 위해 LA총영사관은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고 카운티에 추가 투표소를 설치한다.

오렌지 카운티 투표소는 한인회관(9888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샌디에고는 샌디에고 카운티 노인회관(6709 Convey Ct., San Diego)에 각각 설치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이다.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LA총영사관 공관투표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운영된다.



LA한인회는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늘(5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A)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떡국을 나누고 라면과 김, 쌀 등 설 선물을 제공했다.



LA한국교육원이 오는 4월 16일 한국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제 46회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실시한다.

시험은 LA한국교육원, 동부한국학교, 오렌지카운티 감사한국학교에서 치러지며 응시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교육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680 Wilshire Pl. #200, LA, CA90005)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응시 수수료는 25달러다.

문의: kecla.org 또는 213-386-3112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사학자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LA를 찾아 강연한다.

강연회는 ‘박근혜 정부는 왜 역사전쟁에 몰두하는가’를 주제로, 국정교과서 문제와 한일 위안부 협상 등을 ‘역사전쟁’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정부의 의도에 대해 강의한다.

세 차례 진행되는 강연회는 내일(6일) 저녁 6시 평화의교회(1640 Cordova St., LA), 8일 저녁5시 USC, 9일 오후 3시 30분 UCLA에서 이어진다.

문의:churchpeace75@gmail.com



한미여성회 카페 카와KAWA가 금요클래스를 진행한다.

오늘(5일)은 발렌타인 초콜릿 시리얼과 초콜릿 딸기 만들기, 오는 12일에는 레몬청과 자몽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한미여성회관(570 N. Normandie Ave., LA)에서 열린다.

재료비 5달러만 내면 등록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화 323-660-5292로 하면된다.



비영리 자선단체 ‘우리가게’가 지난해 12월 개업 후, 커뮤니티를 향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고있다.

우리가게는 지난달 26일 한인 노숙자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세인트제임스성공회 성당의 김요한 신부에게 천 달러를 전달했다.

앞서 히스패닉 교육단체 IDEPSA에도 온정을 전했다.

LA한인타운 피코와 놀만디 인근(2818 Pico Blvd.)에 위치한 우리가게는 한인들로부터 중고물건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손질한 뒤, 이를 판매해 생긴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있다.

기부 문의: 323-766-2818



오렌지 카운티 지역 비영리 단체인 ‘멘토 23재단’은 한인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 정치인 사무실이나 공공기관에 인턴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차세대 한인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신청서류를 다음달 31일까지thementors23@gmail.com으로 제출하면된다.

선발된 5명은 여름방학 동안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 사무실을 비롯해 로컬 정치인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다.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체육회가 오는 26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저녁 6시 가든 그로브의 동보성(9848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에드워드 손 17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전후암 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 323-562-3788 또는 이메일(chon@hanmail.com)로 예약하면된다.



한국 과일 소주 열풍의 원조 ‘순하리’가 LA에 상륙한다.

롯데주류 미주법인은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오는 8일 미주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복숭아맛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는 유자와 사과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하리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고 알코올 도수를 14도로 낮춰 신개념 소주로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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