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3백 만 달러의 당첨금이 걸린 ‘수퍼 로또 플러스’ 1 등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주 복권국은 ‘수퍼 로또’ 1등 상금 청구 시한 마지막날인 어제(4일) 오후 5시까지 1등 당첨 티켓을 들고온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퍼로또’ 복권1등 당첨금 6천 3백만 달러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 교육예산으로 자동 귀속된다.
주인이 없는 수퍼로또1등 복권은 지난해 8월 8일 채츠워스 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됐으며, 당첨번호는 46,1,33,30,16에 메가넘버 24번이다.
복권국에 따르면 복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주 정부로 돌아가는 당첨금이 매년 2천만 - 3천만 달러로 지난해에만 2천 71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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