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5일 LA한인타운에서 열립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에는 한인 프랜차이즈 업소와 7곳과 주류 프랜차이즈 업체 7곳, 총 14곳이 참여해 창업 방법과 운영 노하우등을 알려주며 1대1 상담도 제공합니다.

강세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규 창업이나 사업변경을 원하지만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인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2016’이 열립니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브랜드 네임의 신뢰와 성공사례를 접해 실질적으로 가맹 계약을 맺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LA 한인상공회의소 로렌스 한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들이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접해봤으면 좋겠다면서 얼마든지 많은 기회들이 있다는 것을 한인사회에 제안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_ “맥도날드나 버거킹만 있는게 아니라는거, 다른곳도 상당히 많은 기회가 있고 우리가 가지고있는 만큼으로 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거…)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에는 요거트 랜드와 뚜레쥬르, 아모레 화장품 그리고 악세사리 소호를 비롯한 7개 한인 업소와 주류 프랜차이즈 업체 버팔로우 스팟과 클럽 필라테스, 로벡 스무디, 사이클 바 등 7곳이 참여해 창업 방법과 운영 노하우등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한인상공회의소 신디 조 수석 부회장입니다.

(녹취_“많은분들이 마음만 먹고계세요… 언젠간 창업을 한번 해볼까, 업종을 바꿔보고 싶은 분들도 많은데 이번 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프랜차이즈 &체인 스토어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큰 결심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타운 가든스윗호텔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있는 현지 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프랜차이즈 기업 담당자와 1: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창업 전문가와 변호사, 회계사 그리고 은행 관계자들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강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