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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화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2.01.2015 07:40 PM 조회 968
1.명문대 진학을 하지 못한 10대 한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학벌 위주의 교육문화가 이 같은 참극을 불러왔다는 지적이다.

2.학입학시즌을 앞두고 서류미비자 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 신청이 곧 시작된다. 캘리포니아 드림 액트에 따라 UC 계열과 커뮤니티 칼리지 등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졸업예정자와 대학교 재학생들도 폭넓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미국이 보다 강력한 IS지도부 제거작전을 펼치지 위해 미군 특수부대 병력을 시리아에 이어 이라크에도 파병해 대대적인 기습 지상작전에 나서고 있다. 델타포스와 네이비 실 등 최정예 미군특수부대원들은 IS지도부 제거를 위한 기습 지상전을 수시로 전개한다.

4.미국에서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 IS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사람이 최소 300명 이상이고 이중 3분1은 여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올해에만 56명이 테러 모의 가담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5.2001년 9.11테러 당시 미국에 거주하는 무슬림 수천 명이 환호했다는 공화당 대선주사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6.미 국무부는 북한이 최근 잠수함 탄도미사일을 발사 시험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과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으로 촉구했다.

7.시카고 경찰국장이 백인 경관이 흑인 10대 용의자에게 16발의 총격을 퍼부어 사살한 사건으로 전격 경질됐다.

8.주요 한인경제단체들의 송년모임과 회장단 이.취임식 등이 오늘부터 시작돼 이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한인 비지니스 연대를 다지고 새해 풍성한 결실을 기원하기 위해 각 단체들은 송년만찬을 비롯해 연말 정기모임,회장단의 이.취임식을 병행한다.

9.미국내 개솔린가격이 한달 가까이 연일 하락하면서 거의 절반지역에서는 갤런당 1달러대의 저유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네바다 주 등은 여전히 고유가에 머물러 있어 다른 지역과 1달러나 차이나고 있다.

10.국제통화기금이 특별인출권 기반통화 편입을 계기로 중국 위안화가 3대 기축통화로 부상했지만 위안화의 지위가 당분간 미국 달러화에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밝혔다.

11.오늘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준의장의 연설과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발표 등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168.43포인트, 0.95% 오른 17,888에서 거래를 마쳤다.

12.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특별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테러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남북 동질성 회복을 위한 문화 교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13.한국 거포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 입단이 확정됐다. 트윈스는 박병호와 4년 1천200만달러 조건으로 입단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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