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낙태옹호병원 '플랜드 패런트후드' 웨스트 헐리우드서 오픈

강세연 입력 12.01.2015 11:56 AM 조회 1,431
낙태 옹호단체로 잘 알려진 ‘플랜드 패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는 오늘(1일) LA인근 웨스트 헐리우드 지역에 병원을 오픈한다.

‘플랜드 패런트후드’병원은 오늘 오전 9시 30분 쯤 웨스트 헐리우드 지역 825 노스 샌빈센트 블러버드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진료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달 27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플랜드 패런트후드’에서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이번에 웨스트 헐리우드에 새롭게 오픈한 병원의 보안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 병원이 이번 여름에 오픈할 것이라고 했지만 LA플랜드 패런트후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인 오늘(1일) 병원을 공개하는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 오픈 날짜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플랜드 패런트후드’는 광범위한 산부인과업무를 보며 자궁 경부암 검사, 성병 검사와 치료, 피임, 낙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A지역 플랜드 패런트후드는 매년 평균 15만여 명의 LA카운티의 주민이 방문한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