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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등 기업 오바마 기후변화구상 추가 지지

김혜정 입력 12.01.2015 11:34 AM 조회 535
아마존 등 미국 기업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기후변화 구상을 추가로 지지하고 나섰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미 전역의 73개 기업이 동참하기로 하면서 모두 154개 기업이 기후변화 구상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후 변화 구상 대열에 동참한 주요 기업은 아마존과 듀폰, 코카콜라 등이다.

미국 기업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현행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신 기후체계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 중인 오바마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앞서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서에서 오는 2025년까지 정부와 민간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6∼28% 줄이고, 연방정부는 2008년 대비 41.8%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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