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한 고등학교 수학 선생이 10대 제자와 ‘섹스팅’을 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있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미션비에호지역에 위치한 캐피스트라노 밸리 고등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으로 재직중인 올해 25살 저스틴 벌두치를 16살 여학생을 괴롭히고‘섹스팅’을 한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피해 여학생은 같은 학교 제자인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학생의 휴대전화에서 부적절한 성적인 문자메세지를 본 여학생의 부모의 신고로 이 사건이 드러났다.
벌두치는 내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교사인것을 고려할때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이나 이와 관련해 정보를 아는 사람은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 714 -647-7418 에 연락해줄것을 당부했다.
(credit: Orange County Sheriff's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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