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11월 27일 금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1.27.2015 06:38 PM 조회 1,024
1.콜로라도 주의 한 낙태 옹호단체 병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오늘 총격으로 경찰관 4명을 포함해 병원에 있던 환자와 민간인 등 11명이 총상을 있었고 병원으로 옮겨진 경관 1명이 숨졌다.

2.오늘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현장이 낙태옹호 단체가 입주한 병원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 이슈로까지 부각되고 있다.

3.최대 연말 쇼핑시즌을 개막한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 패턴이 크게 바뀌면서 매장의 폭탄 세일과 온라인 파격 할인으로 나뉘어 온오프로 분산된 쇼핑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두달간 올연말 대목의 전체 매출이 3.7%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미국 최대 쇼핑의 날인 오늘 블랙프라이데이에 물건을 사려고 줄을 선 구매자들끼리 자리 문제로 벌이는 주먹다짐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잇따랐다.

5.추수감사절 연휴가 지나고 맞는 30일 사이버 먼데이에 온라인 소매업체들이 고객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더 큰 폭의 할인에 나설 예정이다.

6.연방수사국 FBI가 현재 적어도 48명의 극단주의 테러집단 이슬람국가 IS가담자를 24시간 집중감시하고 있다. FBI는 집중감시 대상자 1명당 최소 10명의 요원을 투입하고 휴대전화 등 감시활동에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파리 테러 이후 각종 테러 유형의 위험성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은 전력망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프랑스가 강력히 추진해온 미국과 러시아까지 참여하는 반 IS 국제연대는 사실상 무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러시아간 불신과 러시아 전투기 격추 등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9.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안보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대선판의 유동성이 한층 커진 가운데 보수진영 일각에서 트럼프-크루즈 조합설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10.미국에서 난민 수용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최근 메릴랜드 주와 버지니아 주, 뉴저지 주에서 이민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건물 개.증축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뉴욕에서 주로 서류 미비 불법체류자인 외국인 건설노동자들의 산업재해가 크게 늘었다.

12.오늘 뉴욕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증가 여부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4.90포인트, 0.08포인트 하락한 17,798에서 거래를 마쳤다.

13.자동차 여행와 난방 등으로 기름 수요가 많은 연말을 앞두고 미국내 유가가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4.나이지리아 북부 제2의 도시인 카노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다쳤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