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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파리 테러 사용 소총 판매’ 업자 체포

김혜정 입력 11.27.2015 07:17 AM 조회 442
독일 당국이 프랑스 파리 테러에 사용된 무기를 판매한 혐의로 34살의 남성 무기 밀매 업자를 붙잡았다고 대중지 빌트가 보도했다.

빌트는 '자샤 W'라고 알려진 업자가 지난 7일 중국산 소총 AK47 2정과 옛 유고슬라비아산 M70 2정을 각각 한 아랍계 구매자에게 판 혐의로 독일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고
슈투트가르트 검찰의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신문은 음성 온라인망으로 무기를 거래했다고 소개하고, 업자의 스마트폰에서는 파리에 있는 아랍계 인물과 연락한 이메일 4건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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