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10월 9일 금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09.2015 07:10 PM 조회 1,345
1.애리조나 주에 있는 대학에서 패싸움을 벌이던 대학생이 상대방에게 총을 쏴 대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텍사스 주 대학의 아파트에서도 오늘 총격 사건이 벌어지는 등 대학내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미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오리건 주 대학 총기 난사로 미국에서 총기 규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신질환 이력자와 전과자에게 팔리는 총기가 한해 평균 3천490만정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빅원 등 지진 가능성이 높아 늘 불안에 떠는 LA시가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 대비 내진 설비안을 시행한다. LA시의회는 오늘 지진 발생 시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 건물들에 의무적으로 내진 설비를 갖추도록 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4.컬럼버스 데이를 앞둔 이번 휴일 주말 동안 LA한인타운을 비롯한 LA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5.오바마 대통령의 LA방문과 다저스 디비전 시리즈, 미국과 멕시코 북중미 컵 경기 등 대규모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면서 이번 주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6.11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의 승인가능일만 진전됐을 분 가족 접수 가능일고 취업3순위 승인과 접수가능일이 모두 동결됐다. 이로서 한국 출신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수속자들은 11월에도 전달과 비슷한 사전접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7.하원의장직을 놓고 내분과 혼란에 빠져 있는 공화당 하원에서 폴 라이언 하원의원을 새 하원의장에 선출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불출마를 고수하던 폴 라이언 하원의원도 고려해 보겠다는 입장으로 바꿔 하원의장 공백사태와 공화당 내분을 조기에 막아낼지 주목된다.

8.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잠수함 발사 미사일 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러나 CNN은 선박 운항 경고 등의 사전 조치가 없었기 때문에 통상적인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9.북한을 방문한 중국 권력서열 5위 류윈산 공산당 정앙정치국 상무위원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6자 회담 재개를 촉구했다. 김정은은 북한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외부환경이 필요하다고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33.47포인트, 0.20% 상승한 17,084에서 거래를 마쳤다.

11.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며칠째 흉기공격과 총격 사태가 잇따르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어제 하루에만 최소 6번 이상 충돌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미 항공우주국 NASA가 2030년대에 사람이 화성에서 지구와 완전히 독립해 살 수 있는 우주 주거 시설을 짓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13.LA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오늘 펼쳐진다. 라디오코리아는 잠시 후 6시30분부터 다저스테디움에서 펼쳐지는 1차전 경기를 한국어 생중계 방송한다.

14.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프레지턴츠컵 대회 2일차 포볼 5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해 남아공 대회 이후 17년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