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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에어 주민, 과도한 물 사용으로 벌금 폭탄

김혜정 입력 10.09.2015 06:58 PM 조회 1,693
LA 북서부 벨 에어 지역의 한 주민이 과도한 물 사용으로 벌금폭탄을 맞게 됐다.

바울 코르테즈 LA 시의원은 오늘 벨 에어 지역의 한 주택 거주자가 무려 천 백180만 갤런의 물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90가구가 하루 소비하는 물의 양과 맞먹고 화장실 변기 물을 6천 4백번 내리는 것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따라 해당 주택 소유주에게는 엄청난 벌금을 부과하거나 단수 조치를 취해질 전망이다.

코르테즈 LA 시의원은 이 주민이 이같이 엄청난 양의 물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LA시 수도전력국이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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