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10월 8일 목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08.2015 07:06 PM 조회 1,220
1.공화당 하원이 하원의장을 비롯한 지도부 새판짜기에서 대혼란에 빠짐에 따라 위싱턴 정치에서도 정면충돌이 격화될 위기로 치닫고 있다.

2.LA지역 주류판매 업소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파는 불법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LAPD와 주류통제국 ABC가 지난 1년동안 231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함정단속을 벌여 모두 33개 업소를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판매한 혐의로 적발했다.

3.내년에도 캘리포니아주 부동산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여전히 매물 부족과 주택 구입능력 부족 등의 요인이 성장 폭을 제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4.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지난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준비가 거의 되어있었지만 중국 경제 둔화와 이로 인한 미국 성장률과 인플레 충격 때문에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오늘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17,000선을 돌파했다.

6.유엔이 존 애쉬 전 유엔총회 의장의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 기업인들에게 130만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미국 검찰에 기소된 애쉬 전 의장의 비리의혹을 유엔이 별도로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7.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10일 개최할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사상 최대 규모의 병력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8.북한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에는 류윈산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이 참석한다. 최근 방북한 중국 인사 가운데 최고위급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냉랭했던 북중 관계가 다시 훈풍이 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9.미국의 전직 관료들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 정책보다 주도적이고 종합적인 대북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0.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알려진 뒤 처음 열린 교육부 국감에서 여당은 역사교육의 정상화를,야당은 국정화 포기를 촉구하면서 정면 충돌했다. 황우여 부총리가 국정화 방침을 명확히 하지 않을 가운데 야당은 예산안 연계 방침을 내비치며 총력 저지에 나섰다.

11.전몽준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이 자격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차기 FIFA회장직을 노리던 유력 후보 2명이 후보 자격을 잃었다. 이런 가운데 플라티니 회장은 이미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되는 등 FIFA 대권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12.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LA다저스 류현진이 재활의 마지막 단계인 피칭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는 류현진의 투구는 자연스러웠고 팔에 통증도 전혀 없다는 점에서 내년 스프링 캠프 때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3.LA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경기가 내일 다저스테디움에서 열린다. 라디오코리아는 1차전 경기를 내일 오후6시30분부터 한국어로 생중계 방송한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