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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일본과 캐나다 학자

안성일 입력 10.06.2015 05:29 AM 조회 526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중성미자 진동을 발견한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와 캐나다의 아서 맥도널드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일본의 도쿄대 교수인 가지타 다카아키(56)와 캐나다 퀸스대학 명예교수 아서 맥도널드(72)가 공동으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중성미자 진동을 발견해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공로로 이들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발견이 물질 내부의 작용에 대한 이해를 바꿨다"고 평가했다. 수상자 2명은 노벨상 상금 800만 크로나(약 11억2000만원)를 나눠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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