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지난주 금요일의 폭등세를 이틀째 연결시키며 제대로 된 V자 모양의 반등을 나타냈다.
글로벌 증시가 다시한번 강세를 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금리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은 오늘도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호재로 작용했다.
장은 개장 지수를 오늘의 최저치로 기록하며 rally mode에 돌입했고 나만 빼고 장이 오를것을 조바심내는 심리는 또다시 panic buying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장은 금요일보다 더 크게 폭등한후 등락없이 폭등세를 지켰고 S&P 500은 지난7월14일 이후 3개월만에 처음 그리고 3대지수들중 유일하게 5일연속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결과 분위기는 개장내내 고조된 상태를 유지했고 추가상승에대한 기대도 커졌다.
하지만 거래량은 장이 폭등한것 치고는 저조한 수준을 나타내며 평균치에 간신히 도달해 매수세가 딱히 증가했다기 보다는 매도세가 크게 감소해서 확대해석된 강세일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한편 FEYE는 한 투자사로부터 투자등급과 target price를 하향조정 받으며 8월 24일 기록했던 7개월 최저치에 근접해 장의 rally에 동참하지 못했다.
-김재환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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