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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선정

김혜정 입력 10.03.2015 06:39 PM 조회 791
조던 스피스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PGA는 홈페이지에 "올해의 선수에 스피스, 신인상 수상자로 대니얼 버거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피스는 1997년생으로 만 21세. 타이거 우즈 이후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피스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챙긴 가운데 메이저 대회 우승이 두 차례 있었다.

한편, 신인상을 받은 버거는 혼다 클래식과 BMW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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