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PGA는 홈페이지에 "올해의 선수에 스피스, 신인상 수상자로 대니얼 버거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피스는 1997년생으로 만 21세. 타이거 우즈 이후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스피스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챙긴 가운데 메이저 대회 우승이 두 차례 있었다.
한편, 신인상을 받은 버거는 혼다 클래식과 BMW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