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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케어 995만명 가입, 84% 정부보조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9.10.2015 03:12 PM 조회 1,412
37개주 720만, 14개주 270만, 1인당 매달 270달러 혜택 캘리포니아 139만, 플로리다 131만, 텍사스 94만명 순

*2015년 6월 30일 현재 오바마케어 등록현황
지역등록자정부보조금 비율1인당 평균 보조금
미 전국 합계994만 9100명 연방37개주 720만 주차원 14개주 270만 84%(830만명)270달러(월)
1.캘리포니아139만 3000명88%302달러
2.플로리다131만 5000명91%296달러
3.텍사스94만 3000명85%244달러
4.노스캐롤라이나46만92%315달러
5.조지아41만 8000명90%274달러
6.펜실베니아39만 8000명81%220달러
7.뉴욕37만72%226달러
8.버지니아32만 7000명84%257달러


오바마 케어에 따라 건강보험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민들은 6월말 현재 995만명으로 정부목표치를 넘어 섰으며 그중 84%인 830만명은 1인당 평균 270달러씩의 정부보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가 139만 3000명으로 가장 많고 플로리다 131만 5000명, 텍사스 94만 3000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오바마 케어는 공화당 진영의 멈추지 않는 폐기 시도에도 불구하고 2년째 실시를 마무리하고 곧 3년차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시행 2년차인 올 6월 30일 현재 오바마 케어에 따라 건강보험을 구입해 소지하고 있는 미국민들은 미 전역에서 994만 9100명이라고 연방보건복지부가 발표했다.

이는 연방정부의 목표치 910만명을 웃도는 수치이다.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구입한 미국민들은 37개주에서 720만명이고 주별 보험거래소를 운용하고 있는 14개주에서 270만명이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바마 케어 가입자 995만명 중에서 84%인 830만명은 정부보조금을 받아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 으며 1인당 평균 매달 270달러를 지원받고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캘리포니아가 역시 가장 많은 139만 3000명이 오바마케어에 등록해 있고 가입자의 88%가 1인당 평균 302달러의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다

플로리다는 131만 5000명이 가입해 91%가 1인당 평균 296달러씩 정부보조금으로 지원받고 있다.

텍사스는 94만 3000명이 보험을 구입했고 그중 85%가 1인당 한달에 244달러씩 정부보조를 받아 프리 미엄을 내고 있다.

이어 노스 캐롤라이나는 46만명 가입에 92%나 정부보조 혜택을 누리고 있고 평균 315달러를 지원받고 있다.

조지아에선 41만 8000명이 가입해 90%가 274달러씩 지원받고 있다.

펜실베니아는 39만 8000명 가입, 81%가 220달러씩 받고 있고 뉴욕은 37만 가입에 72%가 226달러씩 을 지원받고 있으며 버지니아는 32만 7000명이 오바마 케어에 따른 건강보험을 구입해 84%가 1인당 257달러씩 정부보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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