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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화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01.2015 07:16 PM 조회 1,248
1.40대 한인 변호사가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투자사기 등 25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기소된 올해 46살의 스테판 강씨는 오뚜기 아메리카 부동산 구입명목으로 받은 3백7십만달러 달러 등을 개인 용도에 사용하고 투자이민 사기행각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LA시가 2024 하계 올림픽 유치 경쟁에 공식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미 올림픽위원회는 보스턴을 2024년 하계 올림픽 후보도시로 선정했던 지난 결정을 번복한 오늘 LA를 공식 도시로 선정했다.

3.미국내 35개 대도시에서 올해 들어 살인과 폭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부터 경찰력의 남용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경찰력은 더욱 위축되고 범죄는 더욱 흉포화됐다는 지적이다.

4,그런가 하면 갱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LA에서도 살인사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LA에서는 지난 2007년 이후 가장은 많은 39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5.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수퍼바이저 11명중8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공청회를 거쳐 오는 22일 표결에 부쳐진다.

6.미국내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이민세관집행국의 이민자 체포는 6개월만에 30%감소했지만 여전히 형사범죄자들이 아닌 단속 이민법 위반자들을 마구잡이로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유럽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포에버21이 1억5천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 월스트릿 저널은 포에버 21이 대형매장을 연쇄 개장하면서 최근 수익율이 떨어지는 사태에 직면한 상황에서 거액을 투자금을 받아 부분에 주목했다.

8.오늘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데 따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469.68포인트, 2.84% 하락한 16,058에서 거래를 마쳤다.

9.애슈턴 카터 국방부 장관은 한반도는 언제든 쉽게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지구촌의 유일한 곳이라며 주한미군의 철저한 준비태세를 당부했다.

10.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삼회담을 한다.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1.미국의 유명 입시전문기관인 프린스턴 리뷰가 대학입학시험 SAT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독 아시안계에게 폭리를 취해왔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12.미국인 흡연율이 수십 년만의 최저치인 15.2%를 기록했다. 지난 1965년 42%였던 미국의 흡연율은 해마다 낮아지면서 50년 만에 3분1 수준까지 떨어졌다.

13.하와이 주에 허리케인 이그나시오에 이어 히메나까지 접근해오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하와이 주 정부는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오하우 섬 등에 열대성 폭풍 경보와 함께 강풍과 폭우,해일에 대비하도록 경계령을 발동했다.

14.5시간 29분의 대접전 끝에 어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5대4 로 누른 LA다저스가 오늘 자이언츠와 홈 2차전 경기를 갖는다.라디오코리아는 잠시 후 7시부터 2차전 경기도 생중계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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