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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터멀리스 10년만에 첫승, 김세영 공동9위

박현경 기자 입력 08.30.2015 03:53 PM 조회 604
김세영이 미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을 공동 9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1위 크리스 터멀리스와 7타 차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우승자 터멀리스는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이는 맹타를 휘둘러 200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10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두는 감격을 맛봤다.
김세영에 이어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는 김효주는 공동 13위, 신인왕 포인트 3위인 호주한인이민지는 공동 24위에 올랐다.

​이 대회 참가자 중 세계랭킹이 3위로 가장 높은 스테이시 루이스는 공동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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