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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총격 사망

문지혜 기자 입력 08.28.2015 10:02 AM 조회 2,060
조지아주의 한 대학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한 명이 숨졌다.

CNN에 따르면 조지아주 서배너 주립대학 학생회관에서 아틀랜타 출신의 3학년생인 크리스토퍼 스타크가 총에 맞아 숨졌다.

크리스토퍼 스타크는 어제(27일)밤 학생회의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총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오늘(28일) 끝내 숨을 거뒀다.

서배나 주립대학 대변인인 로레타 헤워드는 “아직 용의자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배나 주립대학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오늘(28일) 오후 12시부터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는 ‘금요 추모식’을 진행 중이다.

이에따라 서배너 주립대학 측은 개학을 잠정 연장하고 학교내에 상담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크리스토퍼 스타크 주변 인물은 물론 캠퍼스 곳곳을 탐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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