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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또 적발..한인 2명 체포

김혜정 입력 08.26.2015 06:07 PM 조회 18,995
From the left, Chong Yu and Yong Elliott (Limestone County Sheriff's Office)
콜로라도 주에서 한인 윤락녀들이 또 검거됐다.

라임스톤 셰리프국은   엘크몬트 지역 엘크톤 로드에 위치한 VIP 스파에서 함정단속을 벌인 끝에 올해 58살된 용 엘리엇 씨와 54살된 종 유씨 등 한인여성 2명을 매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타주에서도 성매매를 해오다 적발됐는데 유 엘리엇 씨는 지난 2013년에 일리노이 주에서 종 유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켄터키 주와 조지아 주에서 각각 매춘 혐의로 체포된 전과가 있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끊임없는 불만이 접수돼 함정 요원을 투입시켜 증거물을 확보한 뒤 업소를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이 검거된 VIP 스파 업소의 경우 과거에도 파인 스파라는 이름을 내걸고 암암리에 윤락업소로 운영돼왔으며 실제로 지난해 5월 경찰의 단속으로 윤락여성 3명이 체포됐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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