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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1:3 애스트로스, 타선 연속 침묵 4연패

최영호 앵커 입력 08.22.2015 07:14 PM 조회 1,835
(9회 땅볼 기록하는 체이스 어틀리)





다저스가 계속되는 타선의 부진으로 4연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오늘 22일 휴스톤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애스트로스의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호투에 눌려 단 한점을 득점하면서 1:3 으로 지고 말았다. 시즌 두번째 4연패.

다저스 선발 잭 그린키는 7이닝동안 3개의 피안타, 5 K로 3실점하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면서 시즌 3패 (13승)를 기록했다. 3피안타는 홈런 2개와 3루타. 최근 8연승 행진도 멈췄고, 5월 22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 이후 이어오던 17연속 경기 무패 행진도 멈췄다. 방어율도 1.67로 많아졌다. 투구수는 모두 93개.

다저스는 6회, 저스틴 터너가 안타를 때리면서 지미 롤린스가 가까스로 1 득점을 올렸는데, 지난 수요일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전 이후 무려 21이닝만에 올린 첫 점수여서, 다저스의 타선 침묵이 얼마나 오래 계속되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애스트로스 선발 스캇 카즈미어는 6이닝 동안 6안타 볼넷 1개로 1실점(1자책점)하면서 시즌 7승째(8패)를 기록했다. 최근 3연패에서도 탈출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늘 강정호가 연타석 홈런을 때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2:3으로 지면서 다저스는 서부조 선두차를 벌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겨우 1경기 반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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